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메딕(팀 포트리스 2) (문단 편집) == 팀원들이 메딕에게 가져야 할 태도 == 위에도 서술되어 있듯, 메딕은 전투력이 전무하지만, 매우 중요한 병과이므로 다른 팀원들이 죽지 않게 보호해 줘야 하고, 에티켓을 지켜줘야 한다. * '''근처에 불이 붙거나 죽기 직전인 메딕이 있다면 메디킷을 먼저 먹지 않기''' 무슨 병과든 죽기 직전의 환자에게 메디킷을 양보하는 건 당연한 에티켓이다. 하지만 죽기 직전의 메딕을 살리면 굳이 메디킷을 먹지 않아도 메딕의 치료를 받아 체력을 채울 수 있다. 게다가 메딕이 죽으면 메딕이 피땀흘려 모은 우버차지도 날아가고, 리스폰 되기 전까지는 팀원들이 치료를 받을 수가 없다. 메딕도 자신도 딸피가 될 정도로 상황이 급박하게 돌아가고 있다면 자신을 희생해서 메딕을 살리는 게 좋을 수도 있다. 자신이 죽었다고 해도 메딕이 다른 아군들을 더 오래 버티게 하는 것을 생각하면 훨씬 이득. 헤비의 보조무기인 도시락(샌드비치, 달로코스 바, 바나나 등)은 우클릭으로 던져서 다른 팀원들의 체력을 회복시킬 수 있는데, 부상을 입은 메딕에게 샌드비치를 던져준 뒤 메디킷을 먹거나 메디킷을 양보하고 샌드비치를 먹어 체력을 회복하도록 하자.[* 사실 이것도 상황에 따라 다르다. 흔히 스카웃이 샌드비치를 메딕이 먹기 직전에 스틸해 간다는 경우 등은 이미 2차 창직물에서도 많이 나올 정도이다. 스카웃이나 메딕이나 둘 다 도망치느라 정신이 없어서 실수로 스카웃이 먹어버리는 경우도 있다(...).] * '''메딕(E키)을 적절한 때에 잘 부르기''' 메딕은 부상당한 아군이 어딨는지 자동으로 알려주는 설정을 켤 수 있지만, 말풍선이 안 뜨기 때문에 누가 더 큰 부상을 입었는지 확인 할 길이 없다. 그러므로 얼마나 다쳤는지 확인할 수 있게 적절할 때 메딕을 부르자. 그리고 메딕을 부르면 목소리가 들리기 때문에, 체력이 낮을 수록 말풍선이 붉어지므로 어느 병과가 다쳤는지 알 수 있기 때문에 우선순위를 정하기 편하다. * '''메딕을 불렀을 때 힐을 해준다고 바로 전선에 나가지 않기''' 보통 메딕을 부르는 상황은 자기가 부상당했다는 뜻일 텐데, 메디건의 치료 속도는 그렇게 빠르지도 않아서(일반 메디 건의 경우 초당 24) 체력을 다 채울 때까지 기다려야 한다.[* 솔저만 하더라도 체력이 100인 상태에서 메딕의 치료가 되려면 4초가 지나야 한다.] 메딕에게 치료를 받는 동안은 잠깐 안전한 곳에 있으면서 잃은 체력만이라도 다 채워야 나가자마자 비명횡사하는 일을 방지할 수 있다. 웬만한 메딕은 다친 팀원이 많은 상황에선 가급적이면 과치료보다는 다른 팀원들의 체력을 높게 유지하려고 하는 데 집중하기 때문에 과치료를 주지 않았다고 메딕을 욕하지는 말자. * '''메딕을 우선적으로 보호하기''' 메딕은 화력이 약하고 적의 기습에 취약하기 때문에 다른 병과들의 백업이 필요하다. 솔저나 파이로는 넉백으로 공격자를 메딕으로부터 멀리 밀쳐낼 수 있는 병과들이다. 물론 데모맨도 가능하지만 데모맨은 메딕과 마찬가지로 기습에 매우 취약 하므로 메딕을 지키기에는 부적합하다. 게다가 파이로는 스파이를 잡아낼 수 있어 더 수월하다. 가장 좋은 것은 팀에 메딕이 2명 이상 있어서 서로가 서로의 등을 봐주고 주의를 주는 것이다. * '''자신에게 우버를 달라고 재촉하지 않기''' 메딕도 우버가 있으면 상황을 보고 최대한 필요한 곳에 사용하려 할 것이다. 하지만 우버는 메딕 마음대로 사용할 수 있는 게 아니라 충전을 해야 하며 그나마도 충전하다가 적군에게 썰려나가는 경우가 많다. 적군의 실력이 어느정도 높다면, 언제나 메딕을 가장 먼저 죽이려 들기 때문에 팀원들이 제대로 지켜주지 않으면 우버를 모을 수가 없다. 물론 스폰 지역 안에서 나가지 않고 누구 하나 붙든 상태로 가만히 힐만 해도 우버를 채울 수 있긴 하지만 메딕과 다른 한 명이 오랜 시간 동안 전선에 나가지 않는다는 소리기에 어지간히 여유로운 상황이 아닌 이상 전선이 위태롭게 된다. 그리고 우버차지의 지속 시간은 10초밖에 되지 않기 때문에 아무 때나 줬다가는 낭비될 가능성이 너무 높다. 특히 적 엔지니어의 농사가 단단히 길목을 막는 상황에는 우버를 잘 활용해서 뚫고 나가야 하기 때문에 아무에게나 우버를 줄 수 없다. * '''상황 판단''' 무작정 치료를 받으며 닥돌하는 것보다, 때로는 크로스헤어 하단에 표시되는 메딕의 우버 계량기 표시기를 살피면서 돌격할지 말지 적절히 판단하는 것이 좋다. 메딕이 음성 명령으로 '우버차지가 준비됐다'라고 하면 메딕의 우버를 등에 업고 적들을 썰어버리면 된다. 메딕이 뉴비가 아닌 이상 생각이 있다면 우버가 있다고 생각없이 무조건 들어가려고 하지도 않고, 무엇보다 우버를 갖고 있다가 스나이퍼나 스파이에게 따여서 날리는 것을 가장 최악으로, 엄청나게 싫어한다. 즉, 메딕의 입에서 우버가 있으니까 돌격하라는 콜이 나오는 건 '''1. 지금이 우버의 효과를 볼 수 있는 타이밍'''이며, 언제 자신을 공격할지 모를 '''2. 암살자에게 죽기 전에 사용'''해야 하므로 우버를 쓸 최고의 적기라는 판단이 섰다는 의미이다. 당장 눈 앞에 적이 많아서 무섭더라도 메딕이 게임을 좀 해봤다면 그걸 우버켜면 충분히 커버할 수 있다고 생각한 거니까 그냥 우버 믿고 닥돌하면 된다. 쓰기 어려운 우버를 메딕 스스로가 자처하면서 쓰겠다고 하는 건 다 이유가 있는 것이다. * '''메디 건 종류를 가급적이면 불평하지 않기''' 종종 자신이 원하는 우버의 메디 건이 아니면 메딕에게 불평을 하며 바꾸라고 요구하는 경우가 있는데 가능하면 그러지 말자. 일단 해당 메딕이 원하는 메디 건을 무조건 갖고 있으리란 보장이 없으며 일단 메디 건이면 어느 종류든간에 힐은 된다. --메디건을 들고 있음에 감사하자-- * '''병과 픽에 주의를 기울이기''' 위와 마찬가지로, 팀이 병과를 픽하는것을 유심히 살피며 밸런스를 조절해 메딕의 활동이 편해지도록 돕는것이 중요하다. 가령 팀에 스나이퍼나 스파이가 너무 많다면 --이미 망하긴 했지만-- 병과를 바꿔달라 요청하고, 자신 또한 밸런스 유지를 위해 다른 병과를 픽하는 정신을 보이는 것이 중요하다. * '''(십자군의 쇠뇌)멀리서 메딕을 부르면서 움직이지 않기''' 메딕이 십자군의 쇠뇌를 가지고 있다면 메디 건의 사거리가 닿지 않는 멀리서도 치료를 해줄 수 있다. 하지만 메딕으 부르면서 움직인다면, 메딕이 예측샷 장인이 아닌 이상 쇠뇌를 맞춰주기가 어렵다. 멀리서 메딕의 쇠뇌로 힐을 받고 싶은 경우 왠만하면 메딕을 부른 뒤 움직이지 않도록 하자. 특히 당신이 메딕에게서 도망친다거나 불규칙적으로 움직인다면 메딕이 씹어버리는 경우도 있다. 메딕이 당신과 가까이 있음에도 쇠뇌를 뽑아든다면, 순간적으로 많은 힐을 주려는 것이거나 스파이 체킹을 하려는 것일 수도 있다. 그렇게 되면 뭐라도 쏴서 스파이가 아님을 알리자. * '''가급적이면 메딕에게 직접 다가가거나, 가만히 서 있는 상태에서 힐을 해달라고 하기''' 나 자신 혹은 메딕이 처한 상황이나 메딕이 자리 잡은 위치에 따라서 요구되는 팁. 메딕은 여러 아군들을 힐을 해주는 것도 중요하지만, 더 많은 아군들을 살려내거나 우버를 날리지 않게끔 조심성을 기르는 것도 중요하다. 일부 용병들은 그런 메딕에게 힐을 요구하기만 하면서 직접 와달라는 듯이 멀리서 부르는 경우도 있는데, 물론 힐이 필요한 아군도 적군들이 득실대는 지역에서 함부로 돌아다닐 수 없는 상황일 때 이러는 경우가 많지만, 그렇다고 해서 메딕이 쇠뇌 종류의 무기를 들고 있는 게 아닌 이상엔 늘 그 아군에게 직접 안전하게 갈 수 있으리란 보장이 없으며, 더 나쁘면 오히려 메딕이 직접 힐을 해주러 가려다 적군에게 당해서 죽어버리는 경우도 생긴다. 그렇기 때문에 메딕이 쇠뇌 종류의 무기를 들고 있더라도 적들이 여럿이 둘러싸고 있는 상황에서는 꽂아주기 어려울 수 있음으로, 가능하다면 메딕에게 직접 가까이 가서 힐을 요구하면 메딕이 죽을 확률이 줄게 될 수 있다. 그리고 당연한 거지만, 움직이는 대상에게 예측샷을 날리는 것보다 가만히 있는 대상을 맞추는게 훨씬 쉽다. * '''메딕에게 치료받고 Z → 2 (고맙다!) 를 해주기''' 이건 나름대로 센스인데, 만약 전장에서 어느정도 여유가 난다면 메딕에게 치료받을 때 저 음성채팅을 해준다면 지금까지 모은 우버를 다 날려먹어 멘탈이 날아간 메딕 유저도 다시 힘을 낼 수 있는 동기부여가 되니 여유가 있다면 꼭 해주도록 하자. * '''만약 메딕 본인이 죽게 되었다면 치료받고 있던 아군은 가능하면 미안하다는 말을 하자.''' 외국인들이 외의로 많이 하는 유형인데, 메딕하고 같이 행동하면서 적군들이랑 싸우고 있는데 메딕이 죽게 되어 버리면 치료받고있었던 아군이 채팅으로 '''"Sorry Medic"'''라는 말을 많이 한다. '미안 메딕' 이라는 뜻으로, 본인이 메딕을 지켜주지 못했거나 적군들하고 싸우는 도중에 메딕이 죽게 되어버렸을 때 많이 쓴다. 당연히 메딕 입장에선 본인이 죽게 돼서 짜증이 나는데, 사과나 미안하다는 뜻으로 저런 말을 해주면 메딕도 다시 기운이 되살아난다. 그러나 문제는 저 말은 채팅으로 입력해야 되는거여서(...) 여유가 있지 않다면 미안하다는 말도 쓸 틈이 거의 없다. 하지만 여유가 된다면 메딕한테 반드시 꼭 말해주자. * '''멋대로 행동하지 않기''' 메딕은 전투력이 전무하고 아군들을 보조하는 병과라는 특징 때문인데, 만약 아군들이 자기 가고 싶은 대로 가거나 무조건 자기 하고 싶은 대로 행동하면 메딕은 그 아군들이 하는 행동을 따라할 수밖에 없다. 그러나 이게 문제가 되는 특징이 한 가지 존재하는데, 지점 점령같은 모드 수비팀 한정으로 아군들이 [[하라는 공부는 안하고|하라는 지점은 지키지도 않고]], [[킬딸|대놓고 적군 전선에 쳐들어가서 적군들하고 싸우는 위험한 짓을 저지르거나]] 혹은 지점은 지키지 않고 어딘가 엉뚱한 곳이나 딴데에서 놀고 있는 아군들이 있는데, 전투 공격수 아군들이 이런 행위를 벌이게 될 경우, 지점이나 후방을 지키는 병과가 있지 않거나 팀에 엔지니어가 있지 않으면 딜러 아군들이 자기 팀 지점은 지키지 않은 게 돼버리고 결국 공격 전투형 병과들이 전부 딴 데에서 놀고 있는 판이 돼버려서 패배하게 된다. 지점을 지키는 사람이 한 명도 없어서 메딕 본인이 전투형 병과도 아닌데 아군 지점으로 돌아온다고 해도 다수의 적군들이 쳐들어오면 메딕이 뭘 할 수 있겠는가(...) 물론 엔지니어도 마찬가지인 문제점이다. 저런 행동을 해서 다 같이 죽게 되거나 지점을 제대로 수비를 안 해서 게임에서 지게 되는 일이 벌어지면 절대 메딕이 잘못한 게 아닌 주 공격수 전투형 플레이어들이 책임져야 할 잘못이다. * '''메딕이 추가 메딕을 요청하면 고려해보기''' 가끔은 실력에 상관없이 메딕이 무슨짓을 해도 벅찰때가 있다. 이럴때라면 같이 메딕 해줄사람 없냐고 물어보기도 하는데, 자기가 팀에서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하는게 아닌이상 메딕으로 바꾸는게 나을 수도 있다. 앞서 말했듯이 메딕은 초보자도 운용하기 쉬운 병과이고, 단순히 메디건으로 치료해주는 메딕이라도 있으면 다른 메딕의 부담이 훨씬 줄어든다. 더불어 팀원들의 생존확률도 올라가 경기가 더 쉽게 풀릴것이다. ~~가끔 너무 많은 사람들이 메딕으로 바꾸는 경우도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